텔아비브 욥바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로 들어오는 관문입니다.

베드로의 환상이 있었던 욥바,

이방인을 향한 유대인의 패러다임이 변하여

하나님 나라의 선교가 시작된 곳,

하나님께서는 이곳에 복음의 관문이 되는

텔아비브 욥바교회를 세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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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마태복음 16장 18절

텔아비브 욥바교회는 2007년 5월 5일 이스라엘 땅에 세워졌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는 이스라엘에 주재원으로 파견된 가정들과 키부츠 청년들,

그리고 인근 바르일란 대학교와 텔아비브 대학교 유학생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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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한인교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유대인과 열방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예배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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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지역은 업무차 출장으로 오는 한인들이 많고,

성지 여행 중 방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들이 한 번의 예배를 드릴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예배가 드려지길 소망합니다.

특히 키부츠에 오는 청년들은 인생의 전환기에,

취업이나 진학 등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오고 있습니다.

그들을 섬김으로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인생의 비전을 새롭게 세워가도록 돕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또한 근래에는 근처 바르일란 대학교와 텔아비브 대학교의 외국유학생들이 나와

함께 예배하며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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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열방의 교회들과 협력하여 복음이 처음 선포된 이 땅 이스라엘에

다시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기까지

주님이 부탁하신 선교의 완성을 위해 경주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