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사 소풍

2020년 12월 5일 샤밧예배를 마치고 벧 구브린-마레사 국립공원으로 소풍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렸다.
차 안에서 브루스타로 미리 준비한 치킨 바바큐를 데워서 모두들 맛있게 점심식사
비가 개이고 마레사 언덕 위로 쌍무지개가 떠올랐다.
“마레사 주민아 내가 장차 너를 소유할 자로 네게 이르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까지 이를 것이라”
-미가서 1:15절
주환이가 멀리서도 카메라를 발견하고 포즈를 취한다.
유창이에게 끌려 가는 하준이..
콜롬바리움 앞에서
연석회암으로된 지질은 동굴을 파기 쉬워 비둘기를 키우는 콜롬바리움이나 올리브 기름틀이 있는 지하 동굴 도시가 발달됐다. 당시 이 지역에서 길러졌던 비둘기의 양은 12000마리, 비잔틴 때는 3만마리까지였다고 한다.
비둘기는 성전 제물로 드리기 위해, 또한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길러졌다.  또한 비둘기 똥은  비료나 연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동굴 안에는 2000개의 비둘기 집이 있다. 나이 많은 비둘기가 상석에 자리잡았다나…
올리브 기름틀
김현우 선생님의 한국어교실에서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모니카. 작년 뉴욕에서 알리야 했다.
한국어로 이스라엘 성지 가이드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마레사는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 잡혀 간 후에 에돔사람들이 정착하여 살았으며(이두매 지역)  특히 마레사는 이두매의 중심지가 된다. BC 3세기 프톨레미 왕조는 마레사를 시돈의 식민지로 삼고, 시돈 사람들과 그리스 사람들이 헬라 문화를 가지고 이곳에 와서 살았다. 
이 날, 지도 드는 것을 담당했던 Map Boy, 예준이..
BC 3세기경에 마레사의 시돈인들은 동굴의 벽감에 매장하는 관습을 가지고 있었다. 이 동굴에는 마레사의 시돈인 공동체의 지도자인 세스마이오스의 아들 아폴로파네스가 언급된 비문이 있다. 
유다 아사왕이 구스의 백만대군을 무찌른 스바다 골짜기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역대하 14:10-13
우리는 이곳에서 함께 외쳤다.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

이 날, 아사가 백만대군을 무찌른 곳이 어디인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질문한 이삭이…
이삭이는 아사왕이 선한 왕이었지만 나중에 좀 좋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깜놀~ ^^
벧 구브린의 Bell Cave

[람보3]에서 람보를 잡기 위해 파견된 특수부대가 위의 구멍으로부터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있다.
벧 구부린에는 종 모양의 동굴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은 비잔틴 시대와 초기 이슬람 시대의 것들이다.
이 종 동굴의 용도는 대부분이 채석장이었고, 채석된 돌은 해안 평야와 벧 구브린에 있는 도시들의 건축 자재나 물저장소의 방수제로 사용되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특히 송동우 집사님 목소리가 압권!
하늘 위에서 내려오는 평화로 덧입혀지도록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단체 사진 후 집으로… 샤밧 샬롬!

마레사 소풍”의 2개의 생각

    • telavivchurch33 글쓴이답글

      네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 저도 좋네요..
      그리고 송집사님 찬양하는 목소리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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